중견련 회원사인 '캠시스'의 양산형 초소형 전기차 'CEVO-C'가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최초 공개됩니다.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엑스포'에서는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다양한 e-모빌리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밀폐형 도어와 냉난방 시스템을 갖춘 'CEVO-C'는 기존의 많은 초소형 차량과 달리 운전석과 조수석을 나란히 배치해 승객 모두에게 넓은 시야각을 제공합니다. 사방 충돌 테스트를 거쳐 안전성도 한층 강화했습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e-모빌리티 연구센터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차량 인증 기준에 맞춰 양산형 모델의 완성도를 강화했다"라면서, "엑스포 참가를 통해 내년 출시 예정인 첫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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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all/20181008/923073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