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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美 아보메드와 항암제 공급 계약 체결

  • 2018-10-08

 


 

중견련 회원사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미국 제약사인 아보메드(ArborMed Pharmaceuticals)와 항암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아보메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거쳐 항암제 판매에 나설 계획입니다. 계약 기간은 203010월까지로, 연간 1,255만 달러 규모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의약품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세계 항암제 시장은 2013년 약 960억 달러에서 2017년 약 1,33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미국 항암제 시장은 연평균 12~15%의 성장률에 힘입어 20221,000억 달러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는 "미국 FDA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인 cGMP 승인을 목표로 최첨단 항암제 제조 설비를 갖춘 세종2공장을 내년 초 완공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EU GMP, JGMP 등 글로벌 품질관리 인증 획득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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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617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