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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영진티아이엠'이 자회사인 예술기획사 '카르탈리아 컴퍼니' 및 '이탈리아문화예술협회'와 공동으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제2회 아드리아나 말리폰테 국제 성악 콩쿠르'를 개최했다. '영진티아이엠'은 스페인 타일 전문 그룹 '포르셀라노사(Porcelanosa)'의 고급 브랜드 '베니스 (Venis)' 한국 공식 에이전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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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문화예술협회'는 지난 해 이탈리아 유명 소프라노 아드리아나 말리폰테를 협회 명예 회장으로 추대하고, 재능 있는 신진 성악가 발굴을 위한 '아드리아나 말리폰테 국제 성악 콩쿠르' 조직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같은 해 6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회 콩쿠르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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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티아이엠' 관계자는 "세계 경제·문화 교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