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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과 대주주인 한국자유총연맹 임직원 봉사단 30여 명이 20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사랑의 쌀' 1톤을 전하고, 일일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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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나눔운동본부'는 약 700명에게 매일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급식 봉사단체입니다. '한전산업개발'은 작년부터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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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행복한세상복지센터'와 경기도 고양시 '가람지역아동센터'에는 '사랑의 쌀' 500kg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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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시작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은 '한전산업개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입니다. 그동안 전국 복지시설에 약 17톤의 쌀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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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취임한 홍원의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홀로 지내는 이웃에게 잠깐의 위로라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