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제18회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서 '한미반도체' 등 네 개 중견련 회원사가 '자본재산업 발전 유공포상'을 수상했습니다. '자본재산업 발전 유공포상'은 국가 경쟁력 제고와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등 자본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유공자 부문에서는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습니다. 곽 대표이사는 열압착본딩 등 110여 개의 장비를 개발하고, 434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국내 반도체 장비기술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산업포장을 박동열 '신한다이아몬드' 상무가, 김용현 '신흥정밀' 대표이사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유공 기업부문에서는 정밀금형 제작기술 개발과 설비 국산화에 앞장서 온 '에이테크솔루션'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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