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소식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기업가 문익점' 출간

  • 2018-09-04


 

중견련 회원사인 '한국콜마'의 윤동한 회장이 역사 경영 에세이 '기업가 문익점4일 출간했습니다. 부제는 '목화씨로 국민기업을 키우다'.

 

윤 회장은 고려의 문신 삼우당(三憂堂) 문익점을 한반도에 거대 기간산업을 일으킨 위대한 기업인으로 평가합니다. 목화씨 보급부터 재배기술 축적, 종자 개량, 목면 제조기술 도입, 국내 보급·확산까지 면직물 산업의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끈 삼우당의 삶을 기업인의 관점에서 재조명했습니다.

 

특히 목화씨를 무료로 나눠주고 재배 및 생산 기술 등을 대가 없이 공유한 사실을 소개하며 동반성장과 사회공헌, 지속경영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모범적인 기업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회장은 "삼우당의 독보적인 안목과 도저한 실천 정신을 기업 경영자는 물론 우리 사회 모든 분야의 리더들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위대한 정신을 남긴 역사적 인물들을 재발견해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9048764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