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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인 '인팩'의 최오길 회장이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습니다.

1969년 자동차 부품 산업에 첫발을 내딛은 '인팩'은 컨트롤 케이블, 안테나, 혼, 액추에이터 등을 생산하는 전장 분야 대표 중견기업입니다. 최 회장은 63개 협력사의 품질혁신을 지원해 불량률 개선, 매출 증가 등의 성과를 창출하는 등 국내 자동차 부품 생산환경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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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9회를 맞은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혁신 기술·제품 전시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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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83010294898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