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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인 '퍼시스'가 9일부터 이틀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1회 호주 프론트 디자인 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호주 프론트 디자인 전시회'는 호주 유일의 상업 가구ㆍ디자인 전시회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가구, 조명 브랜드 100여 개가 참여했습니다.

'퍼시스'는 책상 높이를 자동 조절할 수 있는 '모션 데스크'와 최고급 사무의자 라인인 '지엘', 'CHN4300', '어라운드' 등을 선보여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퍼시스'는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사무환경 전문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업무 및 조직 변화에 따라 효율적으로 공간을 배치하는 오피스 시스템 '인에이블(enAble)', IT 기반 회의 시스템 '비콘(BeConn)' 등 시스템 가구를 중심으로 호주 시장 공략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퍼시스' 관계자는 "30여 년간 쌓아온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고객과의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사무환경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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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news.com/news/201808130832484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