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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삼라희망재단'이 3일 의정부 시청에 600키로 상당의 백미 300포를 기탁했습니다.

'삼라희망재단'은 노후주택 리모델링, 백미·김치·연탄 지원, 주민 공동시설 도서 나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삼라희망재단'이 기탁한 백미는 폭염으로 고통받는 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온기를 높이는 많은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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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3460406619303712&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