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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과 시립 서울역쪽방촌상담소가 주거취약계층에 폭염 대비 구호물품을 지원했습니다.

24일부터 3일간 서울역 인근 주거취약계층 1,000세대에 얼음 1,100봉과 SPC삼립 생수 12,200병을 전달했습니다. 소외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 220대를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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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관계자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주거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725_0000373812&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