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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국내 최초 치매 예방 음료 출시 예정

  • 2018-07-27

 

중견련 회원사인 '한독'의 김영진 회장이 2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 달 국내 최초로 경도 인지장애 및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를 위한 치매 예방 음료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링크제 '수버네이드'는 네덜란드 특수영양식 전문기업 '뉴트리시아'가 개발한 제품으로 DHA, EPA, UMP, 콜린 등 뇌 시냅스 연결을 활성화하는 '포타신 커넥트'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1,3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럽, 미국 임상시험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 효과를 확인했다"라면서, "'수버네이드'2015년 출시한 '테라큐민'을 필두로 치매 예방 식품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7월 런던에서 열린 '2017 국제 알츠하이머 학회'에서는 '테라큐민'의 주성분인 커큐민이 장노년층의 기억력, 주의력, 우울감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았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news.hankyung.com/health/article?aid=2018072590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