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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다인정공'이 6월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윤혜섭 회장과 박준범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다인정공 30년사' 발간 기념 사사(社史) 헌정식, 미션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다인정공'은 새로운 미션인 'Dynamic DINE'을 선포하고, 시장·고객 중심, 열정, 열린 사고, 팀워크, 역동, 도전, 통합적 시각 등 일곱 가지 핵심 가치를 제시했습니다.

윤혜섭 회장은 "1988년 창립 이후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다인정공'이 우리나라 대표 절삭공구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면서,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다이나믹한 '다인정공'을 만들어가는 데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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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인정공'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중국, 동남아, 유럽, 미주 지역 고객 70여 명을 초청해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 등 사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6월에는 대리점·특약점 고객, 코오로이, DSP툴링, 스미토모 등 협력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