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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인 '오스템임플란트'가 28일 서울 마곡지구에서 중앙연구소 신축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최규옥 회장과 엄태관 대표이사 등 '오스템임플란트' 임직원과 지자체·건설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899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10층 2개 동으로 구성된 연면적 7만1003㎡ 규모의 중앙연구소를 2020년 4월 완공할 예정입니다.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치과용 장비 및 재료에 관한 전문연구 시설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2023년까지 전문연구인력 320명을 포함해 500여 명을 신규 채용해 세계적인 규모의 통합연구공간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려 각국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해외 석학 초청 임상교육도 확대 실시합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2023년 세계 1위의 임플란트 기업이자 매출 1조 4천억 원 규모의 글로벌 덴탈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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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ankyung.com/health/article?aid=201806287284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