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영상 전문기업 '바텍'의 3D 엑스레이 장비 '그린 스마트'가 중국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중국 치과용 2D 파노라마 시장 점유율 1위인 '바텍'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3D 진단 장비 시장도 석권하겠다는 전략을 밝혔습니다.
3D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그린 스마트'는 임플란트 시술 시 치아 식립 정확도가 매우 높아 중국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바텍'은 타사 대비 저선량, 초고속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그린 바텍(Green Vatech)'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제시해 왔습니다.
현정훈 '바텍' 부회장은 "중국에서 명실상부한 '덴탈 이미징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중국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 장비 시장 1위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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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ankyung.com/health/article?aid=201806143489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