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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하는 이웃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한국 및 베트남 기업인들과 호치민 장애인 돌봄 시설인 은혜공동체, 희망고아원, 빈롱성 사회복지센터, 베델희망다문화센터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후옹두옹 보육원의 응웬 테 빈 보육원장, 김희찬 제이디사운드 대표를 비롯해 유나이티드유스합창단과 호치민 국립음악원 의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유나이티드유스합창단은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호치민 국립음악원이 함께 창단한 현지 대학생 합창단입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양국의 문화·경제 교류 증진과 협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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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60715331774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