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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육성과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학습조직을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6개 계열사, 3개 조직, 20여 명의 임직원이 말레이시아, 에티오티아 등 글로벌 지역 탐구와 스마트팜 기술 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조사 연구를 진행합니다.

지난해 도입한 사내 학습조직은 3개월 과정으로 연 2회 진행됩니다. 자유로운 학습과 토론을 통해 진행 방식부터 방향성, 최종 성과물까지 전 과정을 구성원들이 직접 운영합니다. 우수 학습조직에는 글로벌 인재 풀 양성과정과 연계해 비즈니스 어학연수와 현지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 추천 등의 혜택도 주어집니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학습조직의 연구 성과물은 해외시장 및 신규사업 진출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전문성과 유연성을 겸비한 혁신적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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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34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