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공급장치(SMPS) 제조업체 '동양이엔피'가 이스라엘 스타트업 '카도'(Kado)와 손잡고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충전기를 개발합니다.
65W급 초박형 노트북 충전기의 두께는 8㎜로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와 비슷합니다. 접이식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USB포트 두개를 제공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소형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양사와 한·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KORIL-RDF)이 2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다니엘 아시스 '카도' 대표이사는 "'동양이엔피'와의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모바일 생활에 적합한 노트북 충전기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초박형 노트북 충전기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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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m/2018040300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