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자화전자' 등 네 개 회원사가 정부포상을 수상했습니다. '상공의 날'은 상공업 발전에 공로가 큰 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상공업계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매년 3월 개최됩니다. 올해에는 중견·중소기업이 전체 수상기업의 93%를 차지했습니다.
산업포장 부문에서는 이종영 '자화전자' 베트남법인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전명성 '매일유업' 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오경환 '샘표식품' 전무이사와 정연욱 '태양금속공업' 상무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혁신성장'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중견기업과 지역경제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바탕으로 우리의 수출 지도를 새롭게 넓혀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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