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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 '하림푸드 콤플렉스' 기공식 개최

  • 2018-03-05

 

'하림그룹'27일 익산 제4산업단지에서 '공유 주방'(Sharing Kitchen) 개념의 종합식품단지 '하림푸드 콤플렉스'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하림푸드 콤플렉스'12709규모로 2019년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식품 가공 공장 세개와 물류센터 등 복합시설로 구성되며, 가정 간편식(HMR), 천연 베이스 소스와 조미료, 즉석밥 등을 생산합니다. 식사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공유 주방'(Sharing Kitchen)을 콘셉트로 제품 개발과 유통을 차별화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공유 주방'에는 곡물부터 사육, 가공, 유통 등 식품의 가치사슬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자연의 신선함을 그대로 식탁에 올리겠다는 '하림그룹'만의 식품철학이 그대로 녹아있다"라면서, "고령화와 1~2인 가구 급증에 따른 식품 소비패턴 변화에 발맞춰 균형잡힌 영양을 담은 신선한 식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공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황 현 전북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설 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라승용 농촌진흥청 청장,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과 그룹 임직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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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news.com/news/201802271715598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