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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더존비즈온'이 중견기업의 대형 ERP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국내 ERP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은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마니커, 예스24, 에이텍, 코스콤, 모나미, 우진산전, 쏠리드 등 다양한 업종의 중견기업 ERP 프로젝트 수주에 연이어 성공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대기업 시장에서도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최근 SK케미칼, 현대중공업 분사 자회사 등 대형 고객사가 '더존비즈온'의 고객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최근 대형 ERP 프로젝트 수주, 해외 ERP 윈백(기존 사용제품 회귀) 등 중소⸳중견기업은 물론 대기업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라면서, "핵심 경쟁력인 ERP 사업을 고도화해 글로벌 표준화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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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2046726619139384&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