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소식

'아주그룹', '아주 좋은 꿈터'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수상

  • 2018-02-26

 

 

'아주그룹'의 아동·청소년 교육문화시설인 '아주 좋은 꿈터'가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2018'에서 건축부문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가로 손꼽히는 유이화 ITM유이화건축사무소 대표가 총괄했습니다.

 

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어워드'는 독일의 'Reddot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로 꼽힙니다. 각국 63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등 일곱 개 부문에서 기능성, 혁신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합니다. 올해에는 54개국 6,400여 개의 디자인이 출품됐습니다.

 

지난해 8월 개관한 '아주 좋은 꿈터'는 부지면적(85)을 최대한 활용해 공간 효용성을 극대화하고, 소나무 마감재와 목재가구를 활용해 자연친화적으로 꾸몄습니다. 특히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공간을 만들고자 한 기획의도가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아주복지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육 허브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12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