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성이엔지'가 프랑스 태양광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신성이엔지'가 프랑스 '업솔라'와 212억 원 규모의 태양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2020년 3월까지 총 64㎿의 고효율 단결정 태양전지를 공급합니다.

프랑스 태양광 시장은 연간 1GW 수준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성이엔지'는 프랑스 시장 진출을 위해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하는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태양광모듈 업체인 '볼텍솔라'와도 50㎿ 규모의 태양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해 프랑스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캐나다, 중국, 미국 등 잇따른 수출 계약 체결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2215483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