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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인 '서울반도체'가 1월 15일부터 사흘간 경기 안산 본사에서 '2018 글로벌 세일즈 컨퍼런스(GSC)'를 개최했습니다. 컨퍼런스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지역별․제품군별 판매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의 영업담당 임직원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 영업인력 1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올해의 주력 제품으로 세계 최초의 교류 구동 LED '아크리치', 초소형·고효율 LED '와이캅', 태양과 가장 흡사한 빛을 구현하는 '썬라이크', 최첨단 자외선 청정기술 '바이오레즈' 등을 선정했습니다.

이병학 '서울반도체' 경영지원실 대표는 "올해에는 인공조명의 한계를 확장한 자연광 LED '썬라이크'의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면서, "우수한 인적자원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LED생산기지'로서 명맥을 이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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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news.com/news/20180119091118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