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이 3년 연속 '재중 한국 CSR 최우수 모범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중견련 회원사 '세라젬'은 지난 12월 27일 중국 베이징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에서 고객만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은 주중한국대사관이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주중한국상회가 후원했습니다.
주중한국대사관은 사회공헌활동의 '전략성', '실질성', '혁신성', '지속성' 등의 기준에 따른 한중 공동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토대로 매년 사회공헌활동 우수 기업을 선정·표창하고 있습니다.
'세라젬' 중국법인은 교육, 의료, 구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면서 현지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쓰촨성 대지진, 서남지역 대가뭄, 길림성 홍수 등 중국 재해 현장 긴급구호 활동에 적극 나섰고, 중국의 낙후된 초등학교 재건축 사업인 '세라젬 희망소학교 프로젝트'를 추진해 여덟 개의 소학교를 건립했습니다.
한편 '세라젬'은 2001년 중국에 '연길세라젬의료기계유한공사'를 투자·설립하고 현재까지 네 개의 생산 공장, 연구개발센터, 2,000여 개의 판매 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