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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이 16년 연속 개인용 온열기 부문 '세계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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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세라젬'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개인용 온열기 부문에 16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세계일류상품'은 정부가 수출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2001년 시작한 공식 인증 제도입니다. 세계 시장 연간 5,000만 달러 또는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이면서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상위 5% 안에 들어야 합니다.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세라젬'의 척추 온열 마사지기 '마스터 V3'는 사용자별 척추 모양에 최적화된 마사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여섯 단계 강도 조절 기능, 열두 가지 마사지 프로그램, 사운드 테라피 등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2015년 3월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규철 '세라젬' 대표이사는 "'마스터 V3'는 2002년 처음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이후 세계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라며, "더 많은 제품이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과감한 기술 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