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인 '귀뚜라미'가 18일부터 포항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보일러 안점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피해복구 지원 캠프를 설치하고, 보일러 무상 점검 수리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직접적인 고장 피해보다 가스 누출이나 화재 폭발 등 2차 사고가 더 위험하다"라면서, "특히 연통, 배관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특별 서비스팀을 긴급히 파견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고객센터(1588-9000)와 북포항 대리점(054-255-9900), 피해복구 지원 캠프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귀뚜라미'는 포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지진 발생 직후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진감지기를 탑재한 귀뚜라미보일러는 심한 진동 발생시 안전을 위해 가동을 멈출 수 있다"라며, "보일러가 멈춘 경우 실내온도조절기의 재가동 버튼을 누르면 정상 가동한다"라고 신속하게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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