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소식

'SPC삼립', "신선편의식품사업 강화…2020년 매출 4조 원 달성"

  • 2017-11-03

 

중견련 회원사인 'SPC삼립'이 27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SPC삼립 창립 72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명구 'SPC삼립' 대표이사는 "샐러드, 간편과일 등 신선편의식품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라며, "2020년 매출 4조원 규모의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PC삼립'은 최근 가동한 'SPC프레쉬푸드팩토리'를 중심으로 신선편의식품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420억 원을 투입한 'SPC프레쉬푸드팩토리'에서는 연간 1만3천 톤의 가공채소, 소스류, 음료베이스, 제빵용 필링 등 200여 품목이 생산됩니다.

'SPC삼립' 관계자는 "영업이익률 5%대 진입을 목표로 적극적인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수익성 개선 등을 통해 신선편의식품 부문 경쟁력을 차별화해 나아가겠다"라며,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등 전국 6천여 개 SPC그룹 매장의 캡티브 마켓을 중심으로 외부 거래 비중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0307268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