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인 '대성엘텍'이 르노삼성자동차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2018년부터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차와 SUV에 차로이탈 및 전방추돌 방지 기능을 탑재한 'ADAS'를 공급합니다.
'대성엘텍'은 7월 대형 사업용 차량의 차로이탈경고장치 의무 장착이 시행되면서 자체 ADAS 브랜드인 '네오다스' 양산 확대에 나섰습니다. 주행 중 위험상황을 운전자에게 알리는 첨단 경고장치 '네오다스'는 탁월한 사고 예방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성엘텍' 관계자는 "자사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과 연동해 인터페이스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라며, "40여 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음성 인식, 사용자 동작 제어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fnnews.com/news/201709141016130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