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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폭스바겐 신차 타이어 공급

  • 2017-09-12


중견련 회원사인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소형차 '폴로'와 콤팩트 SUV '티록''넥센타이어''엔블루 HD 플러스'가 장착됩니다.

 

'엔블루 HD Plus'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bild)와 아체에 렌크라트(ACE Lenkrad)가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강력 추천'하는 '최우수 타이어'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주행성능과 밀접한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 수막현상 완화, 제동력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는 "품질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폭스바겐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할 수 있었다"라며, "R&D 투자, 생산능력 확대,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글로벌 타이어업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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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3097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