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휴온스'가 약 1,000억 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 '휴톡스'를 수출합니다.
'휴온스'는 31일 유럽, 러시아, 브라질 현지 기업과 '휴톡스' 공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휴온스'는 선제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해 10월 수출 승인을 받고 동남아, 중동 등 일부 국가에 수출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미국과 유럽 진출을 위한 임상시험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휴온스' 관계자는 "2020년에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시장 규모가 약 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