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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스', 업계 최초 초고효율 LED 패키지 출시

  • 2017-08-27

중견련 회원사 LED 전문 중견기업 '루멘스'가 업계 최초로 215lm/w 급 초고효율 5630 LED 패키지(모델명: TM5630HW series)를 출시했습니다

'루멘스'가 세계 최초로 디자인 개발한 5630(5.6x3.0mm 크기) LED 패키지는 LED 조명시장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미들파워 패키지입니다. 최근 저가 중심의 중국산 패키지가 범람하는 가운데 광효율을 215lm/w까지 끌어올려 차별화된 성능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루멘스' 관계자는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2017년 목표를 11% 초과했을 뿐 아니라 2020년 목표인 218lm/w에도 가장 근접할 수 있었다"라면서, "연내에 220lm/w를 뛰어넘는 제품을 개발하고 LED 패키지와 LED 모듈, 레이저 도광판을 상품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630 LED 패키지는 고효율 인증 공장등, 투광등, 면조명, 엘광등 및 레이스웨이 등 기존 조명기구의 고효율 확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다양한 고부가가치 조명 제품 제작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5630 LED 패키지가 적용된 초고효율 200lm/w급 면조명용 LED 모듈도 함께 출시됐습니다. '루멘스'가 자체 설계하고 양산 공급 중인 특수 레이저패턴 도광판, 고투과율 확산판 등 광학자재와 함께 적용하면 국내 유통중인 4000lm급 고효율 LED 면조명의 소비전력을 40W에서 25W(160lm/w)로 대폭 낮춰 35%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고효율 인증과 10건의 관련 특허 출원을 진행 중입니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국내 최고가 곧 세계 최고인 중견기업의 수준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선도적인 기술경쟁력을 축적, 강화하기 위해서는 R&D 관련 세제지원 강화, 고급 연구인력 육성 등 보다 공격적인 연구개발투자를 가능케 할 제도적 환경 구축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