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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연우'가 16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청년일자리 선도기업 현장 간담회'에 참여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인재정책관, 기중현 '연우' 대표, 김익환 우진플라임 대표,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여 기업들은 블라인드 채용, 비정규직 최소화, 높은 수준의 복리 후생, 체계적 인력 양성 등으로 청년 구직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연우'는 '비정규직 ZERO'를 목표로 계약직제를 폐지하고 전문기능직 평가를 통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해 고용 안정성과 근무 만족도를 높여왔습니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참석한 여섯 개 기업은 사람중심경영을 통해 최대 현안인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 사례"라며, "출범 100일을 맞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가 일자리 창출인 만큼 '선도기업'의 노하우를 널리 공유해 보다 공정하고 풍요로운 우리 사회의 청사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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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81615042625808&outlink=1&ref=http%3A%2F%2Fsearc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