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도 즐겨 찾는 것으로 알려진 '다이소'에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됩니다.
중견련 회원사 '다이소아성산업'은 부산장애인총연합회 건의에 따라 부산지역 매장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 조사를 바탕으로 서른다섯 개 직영점의 시설 개선에 들어갔습니다. 매장출입구 경사로·점자블럭·자동문,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및 화장실, 비상통로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상무이사는 "전국 신규 매장에 필수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기존 매장의 창고 공간 등을 활용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고객 모두가 매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은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책임의식이 기업계 전반에 확산된다면 신체적 장애가 인격적·사회적 부자유를 낳지 않는 '무장애 국가'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675210&code=61122019&cp=nv
http://news.joins.com/article/21817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