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더존비즈온'이 아프리카 신흥강국 탄자니아 정부와 한화 약 11억 원 규모의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 공급 및 교육 사업'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더존비즈온'은 2014년 오만 정부, 2015년 브루나이 정부의 디지털 포렌식 랩 구축 사업을 수주한 바 있습니다. 연이은 해외 사업 수주로 디지털 포렌식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은 향후 6개월 간 탄자니아 정부 기관에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포렌식 분야 핵심 노하우를 중심으로 현지 전문가 양성을 위한 통합 교육도 진행합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탄자니아 현지에서 솔루션 및 교육 서비스뿐만 아니라 디지털 포렌식 랩 구축 등 차별화된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70714000069
※ 디지털 포렌식: PC나 노트북, 휴대폰 등 각종 저장매체 또는 다양한 온라인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수사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