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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산업'이 22일부터 5일 간 가뭄 피해 농가에 600톤 규모의 농업용수를 긴급 지원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아주산업' 레미콘사업소가 위치한 경기 화성 비봉면 일대의 농경지 약 5만㎡에 레미콘차량 100대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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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일 '아주산업' 대표는 "가뭄 피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레미콘 차량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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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42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