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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아성산업', 부산에 대규모 물류센터 착공

  • 2017-06-19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다이소아성산업'이 오는 10월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에 '부산허브 물류센터'를 착공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부산지역 협력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신상품 개발ㆍ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최적의 물류 인프라를 기반해 해외 수출상품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1,950억 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부지 73696, 건물 105000규모의 최첨단 물류 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축구장 면적의 열다섯배 크기로 2012년 용인에 설립한 '다이소 남사 물류 허브센터' 보다 1.65배 더 넓습니다.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은 "중장기 물류 능력 확대, 즉시 상품 공급체계 구축, 수출입 전진기지 확보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센터'를 조성키로 했다"라며, "다이소의 배송서비스, 물류운영 및 상품관리능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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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ankyung.com/society/2017/06/15/201706156967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