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 20년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올해를 새로운 원년으로 삼아 유전체 분석, 임상·의료, 빅데이터 등 3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토털 헬스케어 비즈니스 확대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창업주인 서정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53개국 1만8천여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유전체 분석 시장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라며, "유전체 정보와 의료 및 생활 정보를 통합한 빅데이터를 구축해 글로벌 정밀의학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를 모태로 1997년 설립된 '마크로젠'은 2000년 2월 바이오벤처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최근 20년간 연평균 47%에 달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왔습니다.
정현용 대표이사는 "'10년마다 10배씩 성장하는 기업'(10x Growth by 10 years)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학 혁명이라는 새로운 성장기회를 적극 활용해 2037년까지 매출 10조 원 규모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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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news.com/news/201706071830259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