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세종텔레콤'이 간편결제 서비스 '세종페이'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세종페이'는 사업자가 별도의 카드단말기를 구입하지 않고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결제 및 판매내역 관리를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결제 솔루션입니다.
고객의 상황에 따라 카드·ARS·SMS 등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현금영수증도 발행할 수 있습니다. 가맹점 관리자 사이트에서 카드사별 결제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 온라인·모바일 카드 결제 시 자주 사용되는 '안심클릭', 'ISP'와 같은 결제프로그램 설치 과정 없이 간편하게 결제가 진행되며, 고객의 카드정보가 수집되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없어 사업자와 이용자의 좋은 반응이 예상됩니다.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세종페이'를 사용해 까다로운 결제 환경 때문에 결제를 포기했던 고객들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세종페이' 홈페이지(www.sejongpay.co.kr) 또는 고객센터(1688-1000)를 통해 서비스 관련 문의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