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코퍼레이션'이 초고탄성 열가소성폴리우레탄(Thermoplastic Poly Urethane: TPU)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국내 특허등록을 마치고 상용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새로 개발한 초고탄성 TPU 폼은 기존 폼에 비해 20% 이상 탄성력을 높여 한층 부드러운 쿠션감을 자랑합니다.
'동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연 4조 원 규모의 신발 중창 소재 시장에서 10%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이 일차 목표"라면서, "이번 신소재 개발을 계기로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십분 활용해 경량화 복합 소재 기업으로 확실히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