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의약품 ODM기업 '한국콜마'가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1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기업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자체 개발한 제품 용기 '힌지(경첩)회동에 의한 자동 기립형 팔레트'와 '2WAY 토출방식의 여드름약 용기'가 각각 '산업부장관상'과 '한국생산기술원 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힌지(경첩)회동에 의한 자동 기립형 팔레트'에는 덮개가 열릴때 내장 브러시가 자동으로 세워지는 고정장치 작동 기술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2WAY 토출방식의 여드름약 용기'를 사용하면 내용물을 두 가지 방식으로 도포할 수 있습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매년 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자체 패키지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해 세계 1위의 ODM 토털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7041814445126743&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