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센트랄'이 1971년 설립 이후 첫 단독 R&D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20일에 열리는 '센트랄 테크 페스티벌(Central Tech Festival)'은 '센트랄'이 46년 간 쌓아온 R&D 역량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전시회는 '센트랄'과 협력업체 간 기술 교류회, 전시 부스 투어,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의 '미래자동차 부품 시장 및 NVH(Noise, Vibration and Harshness) 기준 강화 동향' 특강, '센트랄' 주요 기술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수출 비중이 높은 B2B 기업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센트랄'은 2016년 기준 1조 1,2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굴지의 중견기업입니다.
'센트랄' 관계자는 "자율주행과 카셰어링 등 새로운 자동차 패러다임의 내용을 공유하고 '센트랄'의 경쟁력과 비전을 협력사 및 고객사와 나누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했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자동차 산업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이 모색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