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인 '한미약품'이 올해 진행 중인 스물세개의 신약 개발 현황(파이프라인)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한미약품'의 파이프라인은 바이오신약 열네개와 합성신약 아홉개로 구성됐습니다. 신약 후보물질에는 바이오신약의 약효를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희귀질환 치료제와 북경한미약품이 개발한 차세대 항암기술 '펜탐바디'를 활용한 면역표적항암제 등이 포함됐습니다. '한미약품'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아주대학교 연구진과 공동개발 중인 줄기세포 활용 항암신약도 소개했습니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약 개발 현황을 공개하게 됐다"라며, "'한미약품'의 미래가치를 국민과 주주들이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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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41090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