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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가 중국 쑤저우에 현지 사무소인 '한미차이나'를 공식 오픈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쑤저우는 장전과기(JCET), 화천과기(Huatian Technology), 통부미전(Nantong Fujitsu), ASE 등의 다국적 반도체 기업이 밀집한 중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중국 반도체 산업은 약 238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시장입니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은 "영업・서비스 엔지니어를 파견해 현지 에이전트와 함께 고객만족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중국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긴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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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7032109131022849&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