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이 세계 최초로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DFS)'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 2017'에 참가한 '크루셜텍'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지문을 인식하는 'DFS'를 공개했습니다.
'DFS'는 500dpi 이상의 초고해상도 지문 이미지를 추출할 수 있는 초정밀 터치스크린입니다. 디스플레이에 손가락을 올리면 지문과 터치스크린을 모두 인식합니다. 복수의 지문을 조합해 이중, 삼중 보안이 가능한 멀티 핑거 인식기능을 탑재해 보안성을 높였습니다.
'크루셜텍'은 투명 지문센서, 지문·터치인식 하이브리드 센서 등 핵심 기술 전체를 자체 개발했습니다.
김종빈 '크루셜텍' 사업총괄 대표는 "스마트폰 화면 일부와 스마트워치 스크린 전면에 'DFS'를 탑재한 제품을 하반기부터 양산할 계획"이라며, "스마트폰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BTP) 공급 확대와 다양한 지문인식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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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7022209474562950&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