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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퍼시스'가 170평 규모의 전시장을 경남 창원 팔용동 가구거리에 오픈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경남권 최대 규모입니다. '퍼시스'는 지난해부터 고객의 공간 체험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 경험 강화에 초점을 맞춰 전시장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습니다.

최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사무가구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인에이블' 시리즈, 사무실 내 다양한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돕는 소파 시스템 '스퀘어' 시리즈, 회의 시스템, 중역용 가구 등이 배치된 전시장에서 다채로운 사무 공간과 회의 공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시장에는 의료용 전동침대가 배치된 케어 공간, 교육 제품군으로 구성된 교육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퍼시스그룹 계열사인 소호가구 브랜드 '데스커'와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의 제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퍼시스 관계자는 "고객이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올해 '창원팔용 전시장'을 시작으로 여러 지방의 전시장을 리뉴얼하거나 새로이 오픈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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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454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