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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신성솔라에너지'가 중국 '징코솔라'와 107MW 규모의 태양광 모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징코솔라'는 연간 6GW 이상의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107MW는 연간 3만 5,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연간 생산 가능한 모듈의 50%에 달하는 107M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12월까지 '징코솔라'에 납품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10월 '캐나디언솔라'와 태양전지 수출 계약을 체결한 '신성솔라에너지'는 이번 계약으로 제품 경쟁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를 확보했습니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연이은 수출계약 체결로 올해에도 공장가동률 100%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해외 수출 증대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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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213_0014701528&cID=10402&pID=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