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이란 '사드라(Sadra)' 조선소 데흐칸 회장 일행이 '삼강엠앤티'를 방문해 송무석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1월말 송무석 회장의 이란 방문에 대한 답방입니다.
1968년 설립된 '사드라' 조선소는 이란의 대표적인 선박 및 오일‧가스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지난 1월 '삼강엠앤티'와 이란 유전 광구개발 대리점 계약을 맺은 '텐코(Tenco)'와 같은 그룹사에 속해 있습니다.
데흐칸 회장은 '텐코'와의 계약 체결을 축하하며, "양국 조선 및 해양플랜트 분야의 발전을 위해 '삼강엠앤티'와 긴밀히 상호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무석 회장은 "'삼강엠앤티'가 선박 제조 분야에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사드라' 조선소의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양사의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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