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네이버'의 모바일 첫 화면 주제판 '플레이스'가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개설된 이후 이용자 800만 명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꽃'은 창작자의 작품 활동과 중소사업자의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에 설정 가능한 '플레이스'는 지역별 중소사업자 정보를 제공합니다. 우리 동네 가게, 명소, 문화 행사, 축제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경기, 강원 지역의 소식이 게재되고 있으며, 3월부터 제주, 인천, 부산 지역 소식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네이버는 올해 안에 전국 모든 지역 정보를 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프로젝트 꽃'에 지원한 신규 창업자가 1만 1,000여 명에 달한다"라며, "창작자와 중소사업자의 성장을 위한 무료 플랫폼과 기반 기술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매년 중소사업자 1만 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