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패션그룹형지'가 국제구호 비정부기구 '기아대책'과 공동으로 '제8회 저소득 여성가장 후원 캠페인(Wings of Women)'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다섯 명의 여성가장이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자녀의 등록금을 후원받게 됩니다. '패션그룹형지'는 '기아대책'이 추천하는 여성가장의 사연을 검토해 후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패션그룹형지'는 2월 한 달 간 페이스북(www.facebook.com/2015hyungji)을 통해 캠페인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2월 말 여성가장들에게 등록금을 전달합니다.
'패션그룹형지'는 '모든 여성의 행복을 실현한다'라는 경영철학을 토대로 2013년부터 'Wings of Women' 캠페인을 진행해 왔습니다. 매년 상반기에는 저소득층 여성가장의 중·고등학생 자녀 급식비와 교육비를, 하반기에는 예비 대학생 자녀의 대학등록금과 한 학기 학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많은 저소득층 여성 가장이 자녀 교육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통계를 보고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여성복으로 사업을 크게 확장한 기업으로써 더 많은 여성의 행복 실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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