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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에 아토피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결과는 국제 식품·영양 분야 SCI급 학술지인 '식품&영양연구(Food & Nutrition Research)'에 게재됐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이 유발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유·소아에게서 주로 발생하지만, 서구화되면서 최근에는 성인에게서도 종종 나타납니다. 치료가 어려워 치료제 장기 복용의 부작용 위험이 꾸준히 지적돼 왔습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비피도박테리움, 락토바실러스 등 8주간 일곱 종의 유산균주를 투여한 실험용 쥐를 관찰한 결과, 조직 병리학적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라며,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유명 대학병원과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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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422036